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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진첩 보다가 예전에 찍어놓고 깜빡한 녀석이 보였다.

일전에 오산에 갔을 때 먹었던 냉면집인데

상당히 맛있어서 기억에 남아있는 맛집이었다.

다음에 오산 가면 또 할 예정이다.

 

오늘 소개할 집은 '오산면옥'이다.

오산역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어서

차가 있거나 아님 집이 주변이 아니라면 

접근하기 힘들 것이다.

위치만 좋았으면 참...

 

 

 

듬직한 친구놈들의 등... ㅋㅋ

 

이렇게 단품 메뉴들도 있고

세트 메뉴도 있는데, 세트메뉴는 못 찍었다...

가격은 평균 정도?

 

 

우리가 여기 왔을 때는 점심시간도 한참 지났어서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우리가 다 먹었을 때쯤 몰려오더라.

 

 

 

주문과 함께 따듯한 육수를 줬다.

더운 여름이었는데 이 녀석은 술술 넘어가는 게

나중에 추가로 한 병 더 시켰다. 아 물론 공짜였다.

 

 

 

물냉과 비냉...

항상 고민을 하지만 친구가 있을 때는 둘 다 시켜먹는 게 국룰

둘 다 소박하지만 있을 것은 다 있다.

 

 

 

세트로 시킨 만두.

만두가 남성 손바닥만 하다. 

크고. 어어어엄청 맛있다.

다시 말한다.

엄.청. 맛있다.

냉면도 진짜 탑급인데 

만두가 여기는 미쳤다.

 

 

 

아한의 평점: ★★★

말해 뭐하랴

오산 가면 다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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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다시 극성이다.

어서 끝났으면 하는데 끝이 보이지 않는다.

 

아무튼 오랜만에 친구의 얼굴을 보러 오산에 왔다.

텍사스에서부터 긴 인연을 이어온 이놈이 

오산에서 제일 맛있는 멕시칸 음식점을 찾았다고 여기로 끌고 왔다.

오늘 간 식당의 이름은 '찬스 불고기 부리또'!

(텍사스는 고기 요리 말고도 멕시코 음식이 정말 맛있다.

원래 멕시코 땅이었어서 그렇다.)

 

 

 

 

 

기본 메뉴는 아래의 메뉴판과 같다.

추가로 메뉴가 더 있는데 그건 못 찍었다.

세트 음식을 시킬 경우 500ml 음료가 나오는데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1리터짜리를 주셨다.

 

 

 

 

우리가 시킨것은 메뉴판에 없고 

키오스크에는 있는 '둘이 못 먹는 2인 세트'였다.

구성은 부리또 2개, 퀘사디아, 불고기 타코 2개, 나쵸 2인분에 음료수 한 병이다.

근데 여기에 추가로 하와이안 타코와 돈가스 부리또를 시켰다.

 

 

 

 

 

 

 

 

 

 

 

 

 

 

확실히 맛은 한국에서 먹었던 그 어떤 멕시칸 음식보다 맛있었다. 

나쵸가 조금 오래 튀긴 느낌이 있지만

그 외에 음식들은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서 살짝 달짝지근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맛있다.

보기에는 적어 보여도 성인 남자 3명이 먹다가 한 피스씩 남겼다 ㅋㅋㅋ

양과 맛 둘 다 만족했다.

 

 

아한의 평점: ★★★

근래에 간 멕시칸 음식점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서울에 있었으면 잘 나갔을 거 같다.

살사 소스 좀 더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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