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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DMC] 상암동 대표 카레집, 내원(乃源)을 내원하다

잦은 야근으로 대체휴무일을 얻게 되었다. 덕분에 평일에만 열어서 방문하지 못했던 상암동/DMC역 대표 맛집을 갈 수 있게 되었다 ㅎㅎ 일식 카레집인데 내가 가봤던 카레가게들 중에서 손에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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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원의 정보는 상기 링크로~

 

 

벚꽃도 지고 개나리도 질 무렵

오랜만에 내원을 재방문하기로 했다. 

갈비 카레가 먹고 싶어서 여자 친구도 꼬셔서 갔다 ㅎㅎ

 

 

하지만 왠걸.... 갈비 카레가 없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돈까스 카레와 치킨 카레를 시켰다.

 

 

반찬은 무절임과 김치는 동일하지만

지난번과 다르게 이번에는 양배추 절임이 있다.

 

사각사각 씹는 맛이 있는 양배추 절임이었다.

조금 더 맛이 찡했다면 카레 먹을 때 좋았을 거 같다.

그래도 새콤달콤 너무 맛있다 ㅎㅎ

 

 

 

 

 

 

 

 

 

돈가스 카레는 8,000원이라는 가격에 믿기지 않을 양이였다

큼직하다. 그리고 돈가스랑 카레랑 절묘하게 어울려서 맛있었다.

 

치킨 카레는 저렇게 통으로 튀긴 닭다리 두 개가 담겨서 나온다.

여기 사장님이 튀김요리를 전반적으로 잘하신다.

조금 먹기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맛이 너무 좋아서 패스~~

 

오늘도 만족스러운 방문이었다.

 

다음에도 와야지!

 

아한의 평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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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진 앨범을 뒤지다가 찾아낸 식당 사진을 꺼내왔다.

요즘은 사진 정리하는 것도 나름 재미가 들렸다.

이때는 한참 여름이 한풀 꺾이고 가을의 선선한 공기가 더위를 식혀줄 10월경이였다.

 

코로나도 한참 기세가 잠잠할 때였고, 날씨도 좋아 하늘공원 한바퀴를 돌고 내려와

삼겹살이나 곱창을 먹고 싶어 배회하다가 발견한 식당이다.

발견하기보다는 대로변에 있어서 눈에 띄어서 바로 들어갔다.

 

간판은 또 왜 못 찍었느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한참 전이라 메뉴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삼겹살과 특양모둠이 같이 있는 세트를 시켰었다.

대충 3~4만원이었다.

 

 

일단 기본 반찬으로 김치, 콩나물 무침, 겉절이, 샐러드, 그리고 어묵탕이 나오는데

어묵탕이랑 겉절이가 최강이다.

특히 겉절이는 저거 한 접시 먹고 두 접시 더 시킬정도로 맛있다.

 

 

 

 

삼겹살이다. (목살인가?)

아무튼 매우 두툼한게 내 취향이다.

삼겹살은 종류가 다양하게 있던 걸로 기억한다.

대패삼겸살이랑 냉동삼겹살도 있으니 취향 것 고르면 될 거 같다.

 

 

 

양념으로는 삼겹살이랑 먹을 깨소금, 와사비 그리고 곱창 소스가 나왔다.

 

 

지글지글 삼겹살 ㅎㅎ

사장님이 오셔서 다 잘라주시고 세팅해 주시니까 손 안대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삼겹살을 먹고 나면 특양모둠을 올려준다.

특양, 곱창,대창,막창, 그리고 염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 기억으로는 여기 곱은 저 당산에 있는 곱창맛집과 옆에 있는 구리돌곱창 사이에 있는 맛이다.

상중하로 나뉘면 중정도.

이정도면 다른 구역에서는 맛집으로 통할 맛이다.

삼겹살을 먹고 나서 맛이 덜한 걸 수도?

후식으로는 국룰인 볶음밥을 시켰다.

 

 

 

 

 

돼지기름으로 볶은 밥이 맛이 없을리가 없다.

크으... 아무튼 공원산책하고 먹는 밥이었는데 꿀맛이였다.

다음번에 또 가야지

 

 

Ahan의 평점: ★★☆

가족끼리 친구끼리 또는 회식으로 가도 좋은 집이다.

맛과 비쥬얼 그리고 가성비 삼박자를 잘 잡은 맛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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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야근으로 대체휴무일을 얻게 되었다.

덕분에 평일에만 열어서 방문하지 못했던 상암동/DMC역 대표 맛집을 갈 수 있게 되었다 ㅎㅎ

일식 카레집인데 내가 가봤던 카레가게들 중에서 손에 꼽히는 가게이다.

 

 

 

 

입구부터 아주 근사한 가게이다.

11시 30분에 오픈인데 그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고 기다린다.

이곳은 오픈 타임, 휴식 타임, 그리고 마감 타임이 정해져 있으므로 잘 파악하고 가야한다. 

 

아래의 메뉴판에 시간들이 적혀 있으니 잘 보시길

 

 

 

가격도 준수한 편이고

메뉴도 다채로워서 좋다 ㅎㅎ

 

 

 

주문은 가게 계산대 옆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한다.

다만 이게 한 대 밖에 없어서 앞선 손님이 오래 고른다면 카레향을 맡으면서 기다려야하는 고문을 당해야한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는 매우 단정하고 따스한 느낌이 난다.

저 각지게 배치한 반찬들과 테이블 그리고 의자들을 봐라.

딱 봐도 장인의 정신이 느껴진다.

 

 

 

기본으로 제공된느 반찬은 이렇게 세 가지이다.

다른 때에는 대파피클이 제공되는 듯 하나, 내가 갔을 때에는 팽이버섯 피클이였다.

생소한 피클이지만 맛은 그럭저럭. 꼬들꼬들한 식감이 재밌었다.

나는 그닥이였지만 여자친구는 맛있다고 했다.

그리고 나머지는 무절임과 한국인의 단짝친구 김치였다.

 

 

 

이 날은 두툼한 고기가 먹고 싶어서 소갈비카레를 시켰었다.

역시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저 두툼한 갈비와 카레의 양이 크으....

갈비가 너무 커서 밥이 적어보이는 현상이 일어난다. ㅋㅋ

 

 

아.. 초점 왜 이래...

갈비는 오랜 시간 푹 익혔는지 젓가락을 살짝만 대도 뼈에서 스르륵 분리가 되었다.

입에 넣었을 때는 어느정도 형태가 유지되었지만 어금니에 닿는 순간 사르륵 녹아사라지면서

갈비 특유의 풍부한 맛이 느껴졌다.

 

 

카레는 들어간 모든 재료가 곱게 고아졌는지 건대기가 하나도 없었다.

대신 모든 재료의 맛이 하나로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끌어내었다.

거짓말 하나 보태지 않고 여기 진짜 맛있었다.

 

다음번에 온다면 많은 직장인들이 찾는다고 하는 새위튀김이나 소세지카레를 먹을 예정이다.

으... 배고파

 

아한의 평점: ★★

 

진짜 다시 또 갈거다.

너무 맛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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