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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에서 내가 자주 가는 빵집이 하나 있다.

바로 파니피카(PANIFICAR)이다.

여기서 애플파이와 까눌레를 산다.

애플파이는 내가 먹어본 파이 중에 미국에서 먹은 파이를 제외하고는 제일 맛있었다.

 

 

잡설을 그만하고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하던 중 

우연찮게 빵 냄새를 타고 나한테 찾아온 인연의 장소이다.

 

여기는 여자 친구도 좋아해서 둘이 자주 간다ㅎㅎ

 

 

 

 

 

 

 

 

여기에서 사진을 찍었을 때에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였다.

장식을 진짜 잘하시는 거 같다.

가게에 손님이 조금 많아서 내부 인테리어를 못 찍은 게 후회가 된다.

 

 

 

 

어이쿠....내 모습이 보인다...

 

 

 

 

 

여쭤보지는 못 했지만 가족 단위로 운영하시는 거 같다.

 

빵은 보통 오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가

제일 종류가 많고 신선하다.

 

 

저녀석이 바로 인기스타

 

가장 잘 팔리는 빵은 소시지 빵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먹어본 바.

매콤한 할라피뇨와 새콤한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스모키 한 소시지에 쫀득한 빵.

최고였다.

 

 

 

 

 

 

질 좋은 버터와 밀가루를 써서 그런지 여기 크로와상들은 퀄리티가 너무 좋다.

아무거나 집어서 먹어도 되지만

산딸기 크로와상을 강추한다.

 

 

 

 

수많은 빵이 있지만

나한테 언제나 늘 이 애플파이가 최고다.

바삭바삭한 페이스트리와 속에 들어있는 시나몬 애플잼

중간중간에 과즙이 터져 나오는 구운 사과 조각들...

 

다음 주에 회사 놀러 가면 사가야지 ㅎㅎ

 

아한의 평점:

개인이 운영하는 빵집 중에서는 여기가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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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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