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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bbyatelier.tistory.com/64

 

[상암/DMC] 상암동 대표 카레집, 내원(乃源)을 내원하다

잦은 야근으로 대체휴무일을 얻게 되었다. 덕분에 평일에만 열어서 방문하지 못했던 상암동/DMC역 대표 맛집을 갈 수 있게 되었다 ㅎㅎ 일식 카레집인데 내가 가봤던 카레가게들 중에서 손에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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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원의 정보는 상기 링크로~

 

 

벚꽃도 지고 개나리도 질 무렵

오랜만에 내원을 재방문하기로 했다. 

갈비 카레가 먹고 싶어서 여자 친구도 꼬셔서 갔다 ㅎㅎ

 

 

하지만 왠걸.... 갈비 카레가 없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돈까스 카레와 치킨 카레를 시켰다.

 

 

반찬은 무절임과 김치는 동일하지만

지난번과 다르게 이번에는 양배추 절임이 있다.

 

사각사각 씹는 맛이 있는 양배추 절임이었다.

조금 더 맛이 찡했다면 카레 먹을 때 좋았을 거 같다.

그래도 새콤달콤 너무 맛있다 ㅎㅎ

 

 

 

 

 

 

 

 

 

돈가스 카레는 8,000원이라는 가격에 믿기지 않을 양이였다

큼직하다. 그리고 돈가스랑 카레랑 절묘하게 어울려서 맛있었다.

 

치킨 카레는 저렇게 통으로 튀긴 닭다리 두 개가 담겨서 나온다.

여기 사장님이 튀김요리를 전반적으로 잘하신다.

조금 먹기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맛이 너무 좋아서 패스~~

 

오늘도 만족스러운 방문이었다.

 

다음에도 와야지!

 

아한의 평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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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봄비가 자주 온다.

그래서 그런지 꽃이 화사하게 핀 봄을 좀처럼 보기가 힘들다.

비가 한 번 더 내려 꽃이 다 지기 전에 꽃구경하러 왔다.

 

 

상암동의 봄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꽃들을 잘 심어놔서 보기가 좋다.

사람이 없는 평일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하늘공원 언덕길을 올라가는 것은

봄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행위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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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bbyatelier.tistory.com/70?category=730487

 

재학생 미국 F-1 비자 재발급 받는 절차 1탄 - 복학 시작하기/I-20 발급 받는 법

2017년 여름 국가의 부름을 받아 입대를 하고 2019년에 제대를 하였다. 그리고 코로나가 터져서 어쩔 수 없이 취직을 해서 2020년 12월까지 1년 6개월 정도 일 하다가 복학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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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20를 발급받았다면 이제는 비자를 신청해야 할 때이다.

 

필자는 인터뷰 면제 조건을 만족하기 때문에 비대면 비자 신청을 할 것이다.

 

만약 비자 인터뷰를 봐야 한다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절차를 봐주면 된다.

 

www.ustraveldocs.com/kr_kr/kr-niv-visaapply.asp 

 

미국 비자 신청 | 비자신청 - 대한민국 (한국어)

공지사항! 2020년 1월 31일, 기존 여행제한 관련 대통령령 9645에 6개 국가의 국적자가 확대되어 추가된 새로운 대통령령 9983이 공표되었습니다. 이 제한은 이민비자와 Diversity 비자에만 적용되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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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면제 조건은 아래의 링크에 적혀 있다.

 

꼼꼼히 읽고 인터뷰 면제면 면제를 택하는 걸 강추한다!

 

www.ustraveldocs.com/kr_kr/kr-niv-interviewwaiver.asp

 

미국 비자 신청 | 인터뷰 면제 프로그램 - 대한민국 (한국어)

인터뷰 면제 (비자 재발급) 이 페이지 항목: 개요 비이민 관광/상용(B1/B2), 항공 승무원(C1/D), 학생(F/M), 교환 방문(J), 혹은 CW비자 재발급시, 아래 안내된 자격 조건들에 부합될 경우, 비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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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서 

 

비대면 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들과 절차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가 필요한 서류들은 아래와 같다.

 

1. 인터뷰 면제 확인서

 

2. 이전에 발급 받은 F-1 비자가 부착된 여권

 

3. 유효한 여권 (없다면 여권 발급 먼저 받자)

 

4. DS-160 confirmation page (온라인 비자 신청서 확인 용지)

 

5. 6개월 이내 촬영한 비자 신청용 사진 1매

-여권 사진과 비자 사진은 전혀 다른 사진이다. 여권 사진 보내면 안 된다.

-SUPER TIP-

사진관에서 비자 사진을 찍었다면 본인 이메일로도 사진들 보내달라고 꼭꼭 부탁하자

DS-160 신청할 때 사진 필요한데 비자 사진이 딱 맞는다.

 

6. 학교에서 받은 I-20

 

7. I-901;SEVIS 수수료 영수증 (해당되는 경우)

 

8. 성적 증명서

-official transcript/학교 이름 + transcript라고 구글 검색하면 해당 학교 홈페이지가 나온다. 무료다.

 

 

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힐 터 

 

내가 순서를 알려주겠다.

 

(이전에 발급받은 비자가 붙은 여권, 새로 발급받은 유효한 여권, 비자 사진이 있다는 가정 하)

 

1. I-901;SEVIS 수수료 영수증 

 

SEVIS 수수료를 내자.

 

www.fmjfee.com/i901fee/index.html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 Form I-901

Official Website of the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OMB 1653-0034 (Expires 05/31/2018) ×

www.fmjfee.com

 

상기의 홈페이지로 가면

 

요런 페이지가 나오는데.

 

비싼 돈을 내기 전에 'CHECK I-901 STATUS'로  

 

유효한 SEVIS Number가 있는지 확인해주자

 

있다면 영수증 출력하고 없다면 'PAY I-901 FEE'로 돈 내고 영수증 프린트 하자.

 

 

 

2. DS-160 (온라인 비자 신청서)

 

DS-160을 작성하지 않으면 비자 인터뷰 및 비대면 비자 신청하던 도중에 멈추고 

 

이거 작성하러 2~30분 낭비해야 한다.

 

이거 먼저 작성하고 맨 마지막에 confirmation page 프린트해서 킵!

 

위에서 말했던 비자 사진이 여기서 쓰인다.

 

ceac.state.gov/genniv/ 

 

Nonimmigrant Visa - Instructions Page

- SELECT ONE - AFGHANISTAN, KABUL ALBANIA, TIRANA ALGERIA, ALGIERS ANGOLA, LUANDA ARGENTINA, BUENOS AIRES ARMENIA, YEREVAN AUSTRALIA, MELBOURNE AUSTRALIA, PERTH AUSTRALIA, SYDNEY AUSTRIA, VIENNA AZERBAIJAN, BAKU BAHAMAS, NASSAU BAHRAIN, MANAMA BANGLADESH,

ceac.state.gov

 

3-1. 비자 재발급 신청

 

cgifederal.secure.force.com/?language=Korean&country=Korea

 

https://cgifederal.secure.force.com/?language=Korean&country=Korea

 

cgifederal.secure.force.com

여기로 가서 로그인 하자

 

그럼 이런 화면이 보이는 좌측 상단의 '신규 신청 / 예약하기'를 눌러 진행해 주자

 

걱정할 필요 없다. 인터뷰 면제 확인서도 진행하다 보면 발급받을 수 있다.

 

 

3-2. 비자 수수료 납부

 

주주주죽 가다 보면 

 

무슨 무슨 번호가 필요하다며 비자 수수료를 내라고 하는데 당황하지 말고 

 

아래의 페이지에서 내면 된다.

 

www.ustraveldocs.com/kr_kr/kr-niv-paymentinfo.asp

 

미국 비자 신청 | 은행 및 납부 방법 \ 비자 수수료 지불하기 - 대한민국 (한국어)

자녀를 포함한 대부분의 신청자는 미국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비자신청 수수료(MRV fee)를 납부해야 합니다. 미국 정부에 의해 규정된 수수료는 비자 발급 여부에 관계없이 지불해야 합니다. 비자

www.ustraveldocs.com

 

F-1 비자의 수수료는 $160이므로 하기의 이미지에 표기된 링크와 똑같은 링크를 

 

위의 홈페이지에서 선택해서 들어가면 된다.

 

 

 

저 파란색 화살표로 가리킨 링크로 들어가면 

 

아래의 페이지가 나오는데

 

입금계좌번호를 저기 위에서 말한 무슨 무슨 번호이다.

 

해당 번호는 이 페이지에 들어갈 때마다 달라지므로 주의하자

 

 

 

난 카카오 뱅크로 이체하고 이렇게 스크린숏까지 찍어 놨다.

 

 

 

 

 

 

4. 비대면 비자 접수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다 거치면 9/10 정도 끝났다.

 

이제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비자 재발급 신청을 하면 이제 '인터뷰 면제 확인서'를 준다.

(비자 신청 마지막 페이지에서 프린트할 수 있다.)

 

이제 이 확인서에 비자 구비서류들을 전부 적어주고

 

해당 서류들 동봉해서 

 

집 주변의 일양로지스를 찾아서 대사관으로  보내주면 끝이다.

 

 

일양로지스 위치는 여기서 찾으면 된다.

 

www.ilyanglogis.com/company/company4.asp

 

::::: 또다른 택배세상이 펼쳐집니다. ::::: 일양로지스

 

www.ilyanglogis.com

 

 

 

여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2~4주 정도 걸린다.

 

비자 심사가 무사히 통과된다면 

 

서류 접수 후 3~5일 안에 집으로 비자가 붙은 여권이 집으로 온다.

 

비자는 본인 혹은 가족이 받아야 하며

 

가족이 받을 시 가족관계 증명서가 필요하다.

 

가족 모두가 부재중이라 받지 못한다면 비자를 받을 수 없음을 알아두는 게 좋다.

 

비자가 배송되는 주에는 웬만하면 집에 붙어있는 게 좋다.

 

 

 

마무리 지으며,

 

복학 신청은 항상 빨리 시작하는 게 좋다.

 

여름학기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

 

가을 학기는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복학 원서를 접수받으니

 

원서 데드라인 한 달 전부터 준비하는 게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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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

 

국가의 부름을 받아 입대를 하고

 

2019년에 제대를 하였다.

 

그리고 코로나가 터져서 어쩔 수 없이 취직을 해서

 

2020년 12월까지 1년 6개월 정도

 

일 하다가 복학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복학을 하려고 하니,

 

'영어도 읽히지도 않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라는 게 내 심정이었다.

 

 

지금은 무사히 비자도 복학 신청도 했고 

 

비자 발급도 받았으니 걱정이 없다 ㅎㅎ

 

그러나 나와 같은 케이스가 있으니 여기서 절차와 팁을 풀려고 한다.

 

**NOTICE**

원서 접수, 비자 수수료, I-901(SEVIS) 등

원서 및 서류 처리에는 모두 돈이 든다.

대략 6~70만 원 정도 된다.

 

 

1. 첫 번째, 복학 원서 접수

 

미국 대학 복학의 첫 시작은 바로 re-admission application,

 

즉 복학 원서 접수부터 시작이다.

 

나는 텍사스에서 대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텍사스 대학 전용 원서 접수 사이트(?)를 이용했다.

 

 

www.applytexas.org/adappc/gen/c_start.WBX

ApplyTexas

Explore. Apply. Repeat. Research your options. Admission information for every Texas public university and two-year school, plus many private colleges and universities. Begin your search » Do it again. No need to start from scratch. Copy a completed appli

www.applytexas.org

 

대학에 입학할 때 한 번씩은 보았을 사이트일 거다.

 

각 주마다 있는 이런 원서 접수 사이트를 찾아서 

 

복학 원서를 접수해주면 된다.

 

 

1) 원서 접수 사이트에 로그인!

 

 

 

 

2) 새 원서 작성!

 

-몇 년제 학교에 다니는지에 따라 원서 작성

 

 

 

 

 

3) 우리는 복학생이니 Readmit으로!

 

- 복학생을 위한 전용 원서가 따로 있다.

 

- 몇몇 원서접수 사이트는 기존에 접수했던 문서들을 그대로 갖고 있는 경우가 있으니

필요한 문서들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  만약 복학 전용 원서가 없다고 하면 바로 각 학교의 international office로 연락하자.

 

 

 

 

 

**NOTICE**

원서 접수 비용은 대략 $60 정도이다.

 

 

 

2. I-20 발급받기

 

복학 원서를 접수했다면 이제 1/3 정도 왔다.

 

하지만 미국 생활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미국 사람들은 보통 일처리를 더럽게 못 한다.

 

원서를 접수했는데 2~3일 내에 학교에서 이메일로 연락이 안 오면

 

international office로 바로 연락해 줘야 한다. 

 

-전화가 제일 빠르지만 휴학 전에 휴학 신청을 도와줬던 사람의 명함이 있으면

 

그 사람의 연락처로 연락하자. 보통 그 사람이 입학/재입학도 처리해 준다.

 

나는 휴학 처리 전에 담당자의 명함을 받아서 그 사람한테 메일을 보내서 급한 용무를 다 처리했다. 

 

 

복학 원서가 정상적으로 처리가 됐으면 학교에서 연락이 오는데

 

학교는 이미 필요한 서류들을 다 가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I-20 발급을 위한 추가 서류들만 보내주면 된다.

 

나는 하기의 서류들만 보내주면 됐다.

 

 

  • Confirmation of Financial Resources (attached)*
  • Supporting Financials (personal/family bank statements, scholarships/awards)
  • Copy of Passport Biographical Page
  • City of Birth
  • Permanent Foreign Address
  • Health Insurance Attestation (attached)*** 이메일에 첨부되어 있다는 뜻** 위와 동일하게 이메일에 첨부되어 있다는 뜻

 

(attached)라고 적혀 있는 서류들은 첨부되어 오는 서류이므로

 

읽고 사인해서 다시 첨부해서 돌려보내면 된다.

 

만약 첨부된 파일이 없으면 다시 보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각 학교마다 필요한 게 다르긴 한데 그런 것들은 첨부 파일로 보내준다.

 

그 외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들은 

 

 

1. 재정증명서류 (통장잔고증명서, 장학금, 등등 택 1)

 

- 통장잔고증명서로 증명하는 경우 잔고는 항상 학교에서 예상하는 1년 치 유학비용을 넣어두자 (학비+1,000만 원 정도)

 

-학교에서 I-20가 올 때까지는 잔고는 유지해줘야 한다. (무조건!)

 

- 이유인즉 학교에서 통잔 잔고를 조회를 하는데 서류만 때고 딸랑 종이만 보내면 I-20 발급이 안된다.

 

2. 여권 스캔

 

3. 태어난 도시 (서울이면 서울)

 

4. 영어로 된 본인 집주소 (한국에서의 거주지) 

 

www.jusoen.com/

영문주소변환

지번주소,신주소 등의 한글주소를 영문주소 변환 해주는 영어주소검색,영문주소변환기

www.jusoen.com

 

가 있다.

 

I-20 발급에 필요한 서류들을 보내면

 

학교에서 I-20를 보내준다. (이메일로 통보해준다.)

 

COVID-19의 여파로 I-20를 이메일로 보내준다!!

 

학교에서 온 공식 이메일을 봤더니 

 

 

 

라고 하신다 ㅎㄷㄷ 

 

주의!

만약 이메일에 첨부된 I-20를 인쇄해서 사용한다고 하면,

컬러로 인쇄하고 I-20에 파란색 볼팬으로 사인을 해야 한다.

무. 조. 건!

 

굳이 비싼 돈 들여서 국제우편으로 받지 않아도 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든다고 하면 학교에서 추천하는 국제 우편 서비스를 이용하자.

 

2편에서 계속

 

 

 

 재학생 미국 F-1 비자 재발급 받는 절차 2탄 - DS-160/I-90(SEVIS)/비자 비대면 신청 - https://hobbyatelier.tistory.com/m/71

재학생 미국 F-1 비자 재발급 받는 절차 2탄 - DS-160/I-90(SEVIS)/비자 비대면 신청

https://hobbyatelier.tistory.com/70?category=730487 재학생 미국 F-1 비자 재발급 받는 절차 1탄 - 복학 시작하기/I-20 발급 받는 법 2017년 여름 국가의 부름을 받아 입대를 하고 2019년에 제대를 하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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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을 구경하고

뉘엿뉘엿 져가는 해를 보다 익선동 먹자골목으로 들어왔다.

그러다 저 멀리 사람들이 줄 지어 서 있는 가게를 발견했다.

 

 

 

 

다행히 나랑 여자 친구가 서자마자 사람들이 순식간에 빠져서 금방 차례가 돌아왔다.

뭘 파는 가게일까 궁금해서 메뉴도 읽어보고 정보도 찾아보니,

최자 로드에서 한 번 나온 맛집이라고 한다.

 

보통 방송에서 나오면 50대 50의 확률인데

한 번 사람 끌어모으려고 방송에 출연하는 가게나

혹은 정말 맛있는 가게인데...

뭔가 불안불안 ㄷㄷ

 

 

 

 

메뉴는 일단 심플 그 자체!

메뉴가 간단하면 그에 비례해서 맛은 올라가는 게 

학계의 정설이라고(...)

가격은 착한 편은 아니지만 일단 우리 순서가 와서 입장~

 

 

내부 사진은 못 찍었지만

대충 테이블만 50개 정도가 있고 사람들이 정말 빽빽하게 차있다. 
거의 사람 반 공기 반.

요즘 같이 코로나가 심할 때에는 갈 곳이 못 된다.

 

 

우선 닭매운탕 '소'를 시켰다.

시간은 대충 10~15분 정도 걸린 거 같다.

사람이 많은데 이정도면 매우 빠른 스피드이다.

 

 

 

 

육수가 가뜩 담겨서 그런지 적어 보이지만 

육수가 쫄아들면 아래에 고기가 많이 깔려있다.

그 사실을 모르고 나랑 여자 친구는 양이 적어 보여서 

수제비를 추가 했다.

 

 

 

 

자글자글 수제비랑 같이 닭매운탕이 끌어 오르면서

매콤한 향기가 퍼진다.

이거 딱 술안주 거리다. ㅋㅋㅋ

술은 안 마시지만 짭조름하고 살짝 매콤한 게 맛있다!

수제비는 찰기가 강해서 떡 같은 식감을 준다.

중간에 잘 저어주지 않으면 냄비 바닥에 들러붙으니 주의!

 

마지막으로 우리 커플의 국룰 (마님의 법의 나의 법)

볶음밥을 추가해 주었다.

양념에 밥을 비벼서 볶아주는데 양념이 너무 많아서

꼬들꼬들한 맛이 좀 없었다.

조금 더 시간을 들여서 볶았으면 좋았을 것을...

 

 

 

 

볶음밥은 추천하지는 않는다.

사리를 더 추가해서 닭이랑 더 먹는 게 맛있을 거 같다.

 

 

Ahan의 평점: ★

방송 때문에 크게 뜬 케이스인 가게인 거 같다.

다만 기본이 탄탄하니 맛은 보장!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라서 두 번 가기에는 조금 꺼려진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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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7일

곧 미국으로 들어가는 형의 초대를 받아 평택으로 갔다.

 

오랜만에 모인 마브릭 멤버들이 향한 곳은 

슈하스코와 스테이크 무한으로 리필되는 브리질리언 바베큐집,

까사 브라질 그릴(Casa Brasil Grill)이었다.

 

 

 

역시 미군 부대 인근이라 그런지 굉장히 미국스러운 외관이다. 

 

 

 

 

중앙의 문으로 들어가면 왼쪽은 샐러드바 그리고 오른쪽은 바가 준비되어 있다.

샐러드바의 사진은 아쉽게도 찍지는 못했지만

파스타, 볶음밥, 매쉬포테이토, 피클, 할리피뇨피클, 빵, 버터, 잼, 샐러드 등등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있다.

샐러드바는 어디까지나 사이드라서 구성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스테이크나 고기와 같이 먹기에 좋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해당 메뉴의 이름 아래에는 제공되는 부위들이 적혀있다.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은 똑같은 메뉴를 시켜야 할거다(아마).

우리는 여기서 49,000원짜리 스페셜 코스를 시켰다.

 

먹는 것에 집중하느라 많은 사진은 못 찍었지만

메뉴가 무한으로 나오고, 원하는 게 있으면 더 시켜서 먹을 수 있으니

조금씩 하나 하나 먹어보고 마음에 드는 메뉴만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고기는 원하는 만큼 더 썰어준다.

부담 갖지말고 시키면 된다.

 

 

 

 

 

 

 

 

 

 

이 가게의 메인 메뉴인 슈하스코이다.

 

고기를 원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레스토랑이고

이 가격에 이렇게 질 좋은 고기를 양껏 먹을 수 있는 장소는 별로 없을 것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잠실에 있는 텍사스데브라질 정도?

 

서빙되어 나오는 고기들 중에서 

소고기류는 일단 완전 추천한다. 소고기 마늘소스가 나는 가장 마음에 들었고

슈하스코는 더 마음에 들었다.

메뉴에는 없지만 삼겹살 버터구이가 있는데

삼겹살 겉면에 바른 강황의 맛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무한으로 들어간다.

마늘빵이 나중에 나오는데 마늘빵이 무척 맛있다.

 

추천으로 파인애플과 고기를 먹으면 진짜 진짜 진짜 무한으로 계속 들어간다.

파인애플 강추다.

 

Ahan의 평점: ★

다시 평택에 갈 기회가 올지 모르겠지만,

간다고 하면 여기 또 갈거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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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30일

영하 6℃의 추위에 회사 사람들이 몸서리를 치는 날.

그날은 모두가 따끈한 음식을 원했다.

마침 팀법카에는 19만원이 남았었고 우리는 점심 회식을 하러 나왔다.

모두가 의견을 모은 결과 최근에 문을 연 선유나루로 가게 되었다.

 

 

 

 

 

가게 내부는 깔끔~

분위기는 밝고 따뜻하지만 가게 전면이 유리라 창가에 앉으면 춥다.

 

 

 

점심메뉴는 역시 회사주변 가게라 그런지 가격이 적당하다.

우리는 여기서 왕갈비탕을 시켰다.

 

 

우왓! 김이 펄펄 ㅋㅋ

 

 

 

 

 

9천원짜리 갈비탕인 거 치고는 갈비 크기와 거기에 붙은 살이 어마무시하다. ㅎㅎ

고기는 야들야들 그리고 뼈와 가까이 있는 부분은 쫀득쫀득하고

국물은 기본간이 잘 베어있어 따로 뭘 추가할 필요가 없다.

 

국물은 많고 밥도 많다.

다만 나는 한 공기 더 먹었으면 배가 꽉 찼겠지만

최근 허리부상으로 운동을 못해서 체중이 불었기에 먹지 않았다. ㅠㅠ

 

밑반찬으로는 어묵볶음, 시금치 무침, 깍두기 그리고 콩나물 무침이 나왔다.

넷 다 맛있었다.

 

아무튼 따끈한 국물과 갈비를 먹고 나니 더 이상 추운게 느껴지지 않았다.

만약 선유도 인근에서 근무를 한다면 여기서 점심을 먹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점심 먹기 딱 좋은 곳이다.

바로 앞에 카페도 있다. ㅎㅎ

 

 

Ahan의 평점: ★

양과 맛도 훌륭하지만 단골이 될 가게는 아니다.

회사에서 점심에 고기 뜯고 싶을 때 갈만한 곳!

(맛은 보장, 맛있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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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진 앨범을 뒤지다가 찾아낸 식당 사진을 꺼내왔다.

요즘은 사진 정리하는 것도 나름 재미가 들렸다.

이때는 한참 여름이 한풀 꺾이고 가을의 선선한 공기가 더위를 식혀줄 10월경이였다.

 

코로나도 한참 기세가 잠잠할 때였고, 날씨도 좋아 하늘공원 한바퀴를 돌고 내려와

삼겹살이나 곱창을 먹고 싶어 배회하다가 발견한 식당이다.

발견하기보다는 대로변에 있어서 눈에 띄어서 바로 들어갔다.

 

간판은 또 왜 못 찍었느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한참 전이라 메뉴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삼겹살과 특양모둠이 같이 있는 세트를 시켰었다.

대충 3~4만원이었다.

 

 

일단 기본 반찬으로 김치, 콩나물 무침, 겉절이, 샐러드, 그리고 어묵탕이 나오는데

어묵탕이랑 겉절이가 최강이다.

특히 겉절이는 저거 한 접시 먹고 두 접시 더 시킬정도로 맛있다.

 

 

 

 

삼겹살이다. (목살인가?)

아무튼 매우 두툼한게 내 취향이다.

삼겹살은 종류가 다양하게 있던 걸로 기억한다.

대패삼겸살이랑 냉동삼겹살도 있으니 취향 것 고르면 될 거 같다.

 

 

 

양념으로는 삼겹살이랑 먹을 깨소금, 와사비 그리고 곱창 소스가 나왔다.

 

 

지글지글 삼겹살 ㅎㅎ

사장님이 오셔서 다 잘라주시고 세팅해 주시니까 손 안대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삼겹살을 먹고 나면 특양모둠을 올려준다.

특양, 곱창,대창,막창, 그리고 염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 기억으로는 여기 곱은 저 당산에 있는 곱창맛집과 옆에 있는 구리돌곱창 사이에 있는 맛이다.

상중하로 나뉘면 중정도.

이정도면 다른 구역에서는 맛집으로 통할 맛이다.

삼겹살을 먹고 나서 맛이 덜한 걸 수도?

후식으로는 국룰인 볶음밥을 시켰다.

 

 

 

 

 

돼지기름으로 볶은 밥이 맛이 없을리가 없다.

크으... 아무튼 공원산책하고 먹는 밥이었는데 꿀맛이였다.

다음번에 또 가야지

 

 

Ahan의 평점: ★★☆

가족끼리 친구끼리 또는 회식으로 가도 좋은 집이다.

맛과 비쥬얼 그리고 가성비 삼박자를 잘 잡은 맛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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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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